오늘의 일기?일차...


오늘의 일기?일차...

난 평생 코로나 따위에 걸리지 않을 줄 알았다. 그런데 걸렸다. 믿기지가 않는다. 나의 동선은 집과 내 집의 화장실, 내 집의 주방이였는데 어째서일까? 만의 하나 공중에 떠다니는 코로나 바이러스인자가 흡입된건가? 살면서 편도염 심각하게 걸린 것 그 다음으로 아팠다. 인생에서 병걸린것도 2번 그리고 2번 밖에 아픈적이 없지만 코로나가 2번째가 될 줄 몰랐다. 열이 38~39정도 오르는 것은 괜찮다 적당히 아프면 되니까. 그런데 그렇게 열이 오르면서 코감기와 목이 부어오르는 편도염 비슷한 고통이 나오니까 버티지 못했다. 나의 일기 100일 챌린지 중 3일을 이렇게 날렸다. 정신력으로 버티고 적었으면 충분히 됐을텐데라고 생각을 하고 나약하게 코로나 핑계삼지말자 또 생각을 하지만 과거의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지마! 그러다 죽어! 라고 소리쳤다. 아직 아프지만 괜찮다. 눈이라도 떠진다. 괜찮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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