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 날의 강릉 여행- 두 번째 날


폭우가 쏟아지는 날의 강릉 여행- 두 번째 날

부지런한 새는 벌레를 잡어먹고, 부지런한 나는 많은 여행지를 돌아다닐 수 있다. (하지만 자차가 있거나 택시를 탈 수 있는 부자였다면 그럴 필요는 없었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며 강릉의 두 번째 여행을 시작했다. 비오는 날 바닷가를 걷는 낭만적인 뚜벅이 여행가 더홍씨 호텔 내가 머문 호텔은 강릉 더홍씨호텔이다. 강릉 터미널과는 거리가 있지만 도시 한가운데라 버스 이동이 용이했던 곳이다. 실제로 주변에 호텔과 모텔이 많았고 편의점 커피집도 많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호텔은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고, 97,230원 일박했습니다. 그리 싼 가격은 아니다. 솔직히 국내여행은 정말 호텔비가 비싸긴 하다. 그래도 여자 혼자 다니기에는 모텔은 저렴하지만 약간 안전하지 않아서 돈을 더 주고 호텔에 가는게 조금 낫기는 하다. 이 호텔은 특이하게 카드로 엘리베이터를 찍어야 이동이 된다. 즉 이 호텔 이용자가 아니면 호텔 내부로 들어갈 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비록 뷰는 도시 뷰이지만, 방은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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