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낙엽을 밣고 떠나는 낭만 경주 여행 첫날


가을 낙엽을 밣고 떠나는 낭만 경주 여행 첫날

때는 작년 21년 코로나가 한창 터졌을 때 나는 떠났다. 저 멀리 경주로 이 지친 마음과 아픔을 달래주려 버스를 타고 긴 여행에 몸을 담았다. 이번 여행은 경주 여행이다.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에 떠나서 11월 14일에 돌아온 2박 3일의 여행이었다. 경주하면 떠오르는 곳이 당연 수학여행이다. 중, 고등학교의 단골 코스중 하나인 경주이지만, 왠일인지 30먹은 평생 경주를 가본 적이 없다. 정말 놀랍게도 서울에 살고 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경주의 경자도 가본적이 없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나 고등학교때 수학여행도 안갔다.. 이유는 오래되서 나도 까먹었지만 심지어 대학교때도 졸업여행 그런거 없었음. 그래서 나도 남들 보다는 한참 늦었지만 그 경주에 가보겠단 거 아니겠는가.? 호텔도 예약하고, 버스도 예매하고, 언제나 여행은 야심차게 출발하는 것이 가장 큰 원칙이다. 결코 할까 말까하는 마음으로는 여행을 진행할 수가 없다. 오후3시 동서울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경주로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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