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가지가지한 하루"


4월 14일 "가지가지한 하루"

오늘의 하루를 정의 내린다면 딱 이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 가지는 만들어 먹는 거지 인생은 만들어 먹는게 아니다. 오늘 잠자리가 뒤숭숭하더니만, 오늘 하루 내내 많은 일들이 나를 힘들게 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유난히 지쳐있던 날이지만 제일 먼저 오늘은 그간 6개월동은 들어 놓은 적금이 만기가 되서 해지하는 날이다. 하면서 일찍 일어나 제일먼저 적금을 해지했다. 비록 많은 돈은 아지만 그래도 돈은 돈이다~ 아싸 하면서 돈을 분산하고 일어나서 게임도 하고 컴퓨터도 하면서 즐겁게 보냈다. 그러다가 문득 엄마가 집에 있길래 엄마한테 적금만기되어서 점심에 밥 사줄까 했고, 엄마는 단호하세 거절을 했다. 하지만 몇분 뒤 조용히 내 방문을 열고 들어와... 피자를 먹으러 가자고 하였다. 나는 엄마가 목욕탕가고 시장을 가는 동안 내 일을 하면서 준비를 했다. 이제 짜증나는 하루의 시작이다. 사회복지자격증을 신청을 해야하는데 저번부터 계속 안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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