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비오는 날의 급작스런 동생네집 방문"


4월 18일 "비오는 날의 급작스런 동생네집 방문"

잠자리가 바꿔서 그런지 새벽 내내 일어나고 깨고를 반복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출을 보려고 일찍일어났지만, 여기는 서해다. 서해는 일출이 아니라 일몰을 봐야하는 곳이다. 어제 일찍 들어올려고 했는데.. 제길... 하지만 그렇게 화를 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아침부터 이유없이 일찍일어나 게임이나 하면서 뒹글 뒹글 거리다가 6시가 되자 세수를 하고 밖으로 나갈 준비를 했다. 조식을 먹기 위해 시간을 맞춰서 나갔다. 그렇다 내가 호텔에 머무는 가장 큰 이유인 조식을 먹기 위해서이다. 나는 여행을 갈때마다 호텔에서 묶는데 호텔이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종종 유명한 조식뷔페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유로 가는 경우도 있다. 원래는 작년에 인천여행을 하면서 가고 싶었지만 그때는 계회기간도 짧고 숙소비가 너무 비싸서 가지 않다가 4개월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저렴하게 예약을 했다. 하지만 생각이상으로 교통이 안좋고, ㅠㅜ 아... 어제 그 사건들만 아니면 좀 더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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