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뭐야! 왜 내 운동을 거부해"


4월 25일 "뭐야! 왜 내 운동을 거부해"

저번주 월요일에 열심히 여행을 가고 하루만에 뻗어서 결국 그 다음날 여행을 포기하고 귀가한 그날을 기점으로 장작 5일을 넘도록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갈 수 가 없었다. 발이 너무 아파서 계단을 오르는 것은 참을 수가 있었지만 차마 내려가는 것은 도저히 감당히 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자의든 타의든 5일 동안 운동을 하지 않게 되었다, 아.. 운동해야하는데 하면서 결국 하지 못했다. 그러다 일요일에 마라톤을 어쩔 수 없이 이미 신청을 해서 했고, 그 덕에 다시 다리가 살짝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서 월요일에도 운동을 쉬고 드디어 다리가 완벽하게 나은 화요일에 운동을 하겠구나 했지만, 현실은 개그지같았다. 아침부터 흐린 하늘은 기어코 비를 내려주었다, 그것도 그냥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하루 내내 내려주었다. 심지어 내리다 말다 내리다 말다.. 하다가 어 비가 그쳤네 하고 나가는 순간 비가 쫘악!!! 하며 다시 열심히 제 할일을 하고 있었다. 아... 오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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