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17일 오후 9시까지 17만 70명


코로나 확진, 17일 오후 9시까지 17만 70명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7만여 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7만 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7만5천765명)보다 5천695명 줄었지만 이틀째 17만 명선을 넘었다. 수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지난 4월6일(22만464명) 이후 19주 사이 가장 많은 수치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달 중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이내에서 정점을 찍은 뒤에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동시간대 집계에서 1주일 전인 지난 10일(13만1천518명)의 1.29배, 2주일 전인 지난 3일(10만 4천4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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