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 내외 박스권 지속하나…금리·실적에 촉각


2,200 내외 박스권 지속하나…금리·실적에 촉각

코스피가 지난주 모처럼 잔잔한 흐름을 보이면서 2,200대 박스권을 이어갔다. 2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21일 2,213.12로 마쳐 일주일 전보다 0.025% 하락했다. 코스피는 17일 하루 장중 2,200을 내준 이후 줄곧 2,200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주일간 5천100억 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받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1일까지 2조 3천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다만 일별로 보면 지난 20일부터 매수 강도가 급격하게 약해져 순매수 행진이 멈출 가능성도 있다. 이번 주(24∼28일) 증시에선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과 유로존 통화정책 방향이 전 세계 채권금리와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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