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로 보는 메타인지(ft. 메타인지의 중요성)

나는 사회인 야구를 한지 13년정도 되었다. 포지션은 투수다. 투수가 게임의 50%이상 좌우할 수 있다. 투수하나 바뀜으로 팀자체가 하위팀에서 우승팀으로 바뀔수도 있다. 그래서 사야인 대부분은 야구하는 동안 한번은 마운드에 올라가길 원한다.^^ 육아 부부 사야이 웹툰 내용중 게임때 공이 빠른 투수가 나오면 오~ 빠르다 이야기 하지만, 제구가 안되서 강판되는 경우가 많다. 볼넷이나 데드볼로 흐름이 바뀌기 때문이다. 최강야구를 보셨다면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이사실을 알면서도 캐치볼연습할때는 제구보단 구속늘리는데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구속이 올라오면 마운드에 올라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결국 제구로 인해 결과는 처참해진다. 내가 봤을때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인데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마운드에서 올라가면 어떻게 되겠지? 하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알아야 하지만, 현재상태가 부족한지 잘 느끼지 못한다. 왜냐면 사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