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리뷰]대장 김창수 MAM OF WILL, 2017


[영화소개;리뷰]대장 김창수 MAM OF WILL, 2017

"가장 비참한 것은, 사는게 죽는 것보다 못하다 느껴지는 것!" 이 대사가 나오는 장면에서 시청했던 누구라도 가슴 뭉클함을 느꼈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이는 누구일까?.. 이는 '치하포사건'을 계기로 일본 순사들에게 붙잡혀와 법정에 서서 이렇게 주장하였다. 바로, 일제치하시대 민족의 영웅 백범 김구다! 1896년 3월 9일, 21세의 김구는 명성황후의 시해사건의 원수를 갚고자 황해도 치하포에서 일본 육군 중위 스치다 조스케를 처단했다. 이걸 두고 치하포 의거라고 부른다. 사건 직후 김구는 피신했다가 6월말 해주부에서 체포, 인천감리서에 구속된 상태로 심문받다가 1898년 탈옥 후 또 재수감, 1899년 석방되었다. 영화는 치하포사건에서 시작해서 석방되기까지, 수감중 일어난 일련의 재판과정과 또 그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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