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첫 깁스, 나도 자유롭고 싶다


내 인생 첫 깁스, 나도 자유롭고 싶다

요 근래에 블로그 글이 뜸했다. 그 이유는 바로 넘어져서 다쳤기 때문인데 걸어보지도 못하고 넘어졌는데 꽤 다쳤다. 살면서 해볼 줄 몰랐던 깁스를 했다. 학생 때 계단에서 굴러도 눈길에 넘어져서 신발이 찢어지고 발목이 시뻘겋게 부어오르던 날도 난 문제 없었다. 근데 평지서 걷기도 전에 넘어졌다고 이 사단이 나버렸다. 사실 다친지 일주일이 넘어 깁스를 했다. 첫번째 병원에 갔을 때는 엑스레이를 찍고 뼈에도 인대에도 문제가 없고 단순 타박상이라고 그랬다. 시간이 지나도 특정 자세에 손이 너무 아파서 특히 손을 씻고, 펜을 잡으면 통증이 너무 심했다. 그래서 병원을 옮겨 초음파를 찍었더니 이게 무슨 일인지 인대가 찢어졌댄다^_^.. 심하지는 않아서 오래는 안할거라고ㅎㅎ.. 요즘 뜸했던 이유는 이거고, 아마 더 뜸할 예정이다. 그 이유는 아빠가 확진이 되셨다. 동거가족은 이제 자가격리가 필요없다고 하지만 엄마가 증상이 있어서 걱정이 있다. 아, 이게 이유는 아니고 아빠가 오빠방으로 격리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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