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읽는 건 시간 낭비가 아니다.

오늘도 눈에 들어오는 책을 손에 들었습니다. 올해 들어 독서 방식에 더욱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나도 독서를 아무 때나 즐거워서 할 수 있을까? 자기 계발서만이 독서의 효율적인 목표일까? 머릿속에 많은 질문이 생겼습니다. 오늘 읽고 리뷰할 책은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 읽게 이동진 독서법"입니다.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저자 이동진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7.06.15. 재미있게 읽는 방법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만들었습니다. 재미라기보다는 고행 같고 공부 같은 것일수록 그 단계를 넘어서는 순간 신세계가 열리는 겁니다. (중략) 몸에 안 좋고 정신에 안 좋은 재미일수록 처음부터 재미있어요. 책 30p 책 읽는 활동, 독서를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겁니다. 정보가 빠르게 들어오는 미디어와 달리 정보의 흡수가 느린 활동이죠. 학창 시절이 지난 후 책 읽는 습관이 없는 사람이 독서를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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