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큰손’ 사우디 국부펀드(PIF), 한국 IT스타트업들에 투자


‘중동의 큰손’  사우디 국부펀드(PIF),  한국 IT스타트업들에 투자

PIF(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 사우디 정부가 세계 주요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 운용 규모는 6200억달러(약 900조원)에 달한다. 1971년 설립 후 수십년 동안 사우디 공기업의 지주회사 역할에 머물다가 2015년 빈살만 왕세자가 직접 관리하게 되면서 적극적인 투자 기관으로 변신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SVF)의 최대 투자자로도 유명하다. 작년부터는 스포츠·게임·IT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빈살만 왕세자는 2030년까지 PIF 운용자금을 380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사우디 오일머니, 한국에 쏟아진다 ‘탈석유’ 전략으로 한국 게임·콘텐츠 기업과 IT스타트업에 투자 ‘중동의 큰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사우디 중소기업청 관계자들이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서울을 방문해 국내 스타트업들을 둘러봤다. 이들은 최근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에 오른 게임 회사의 서초구 사무실을 방문하고, 핀테크·이커머스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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