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자금시장까지 경색된 건설시장...최대 위기


불황에 자금시장까지 경색된 건설시장...최대 위기

수주 확대 과정에서 남발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서의 '부메랑' 쌍용건설도 부동산 PF 부실로 워크아웃 급격한 금리인상의 여파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자금시장까지 경색되면서 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주택 시장 호황에 기대 수주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남발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서가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어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당시 시공능력평가 40위권 중견건설사 상당수가 부동산PF 위험이 현실화하면서 도산했는데, 최근 자금시장 경색을 보며 '당시 줄도산 사태의 기시감이 느껴진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 여파 ‘공사대금 지급 못한다’ 중앙일보 edited by kcontents 경기 호황에 부동산PF대출 규모 급증…건설사 PF 보증 규모도 껑충 2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는 112조2천억원으로 부동산 경기 개선 직전인 2013년 말(35조2천억원)보다 4배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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