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는 말이 있다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윌리엄 포크너(지음), 김명주(옮김)


죽은 자는 말이 있다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윌리엄 포크너(지음), 김명주(옮김)

작가에 대해 미국 소설은 에드거 앨런 포나 오 헨리의 단편 소설 외 읽은 기억이 거의 없다. 소설이 원작인 영화를 더 많이 봤다. 『위대한 작가는 이렇게 쓴다』(교유서가, 2017)의 저자 윌리엄 케인의 추천으로 난해하다는 윌리엄 포크너(1897~1962) 소설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초기 대표작인 『음향과 분노』(1929)를 읽고 싶었지만 도서관에 없어서 본 작품을 읽었다. 포크너의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As I Lay Dying』은 1930년에 출간된 미국소설이다. 다섯 아이의 엄마인 애디가 죽자 남편과 자식들이 그녀의 유언을 따라 40마일이나 떨어진 장지로 길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포크너는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 뉴올버니 출신이다. 인종갈등은 남부 출신인 포크너 소설의 한 축을 담당하는데 해당 작품은 인종 문제는 다루지 않고 부조리극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다. 어떤 이야기 앤스와 애디 부부는 슬하에 4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이 있다. 그들의 이름은 캐시, 달, 주얼, 바더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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