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전설의 주먹 김두한


야인시대 전설의 주먹 김두한

어린시절 배우는 곽정욱. 8화까지 등장한다. 독립군 장군인 김좌진의 아들로 태어난 김두한은, 독립군의 자손이라는 이유로 어릴 때 어머니가 종로경찰서의 미와 경부에게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는 일을 겪게 되었다.

그 일로 인해 김두한은 미와를 크게 증오하게 되었고, 그에게 언젠가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죽여주겠다고 다짐했으며,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미와 경부와 대립을 하게 된다. 감옥에서 나온 후 큰할머니와 원노인의 안내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김좌진을 만나고 돌아오지만, 결국 경찰서에서 출소한 어머니는 고문의 후유증으로 사망.

이후 노름에 빠진 김두한의 외삼촌(조형기 역) 때문에 집에서 나오게 되고, 한 고리대금업자 집에 처들어가서 외삼촌이 팔아넘긴 아버지로부터 받은 시계를 되찾고 마을 사람들의 빚 장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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