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이 쉬쉬하는 후쿠시마 방사능의 진실


일본 언론이 쉬쉬하는 후쿠시마 방사능의 진실

지난 주말에 발표된 충격적인 수치를 국민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도쿄전력은 지난달 30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1호기에 대해 ‘격납용기 하부의 손상된 배관에서 시간당 최대 3.4톤의 오염된 물이 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1호기는 멜트다운된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시간당 4.4톤의 물을 계속 주입하고 있다. 그 중 약80%가 격납용기 밖으로 누출되는 셈이다.

주입된 물은 당연히 핵연료와 접촉해 고농도의 오염수가 된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누출된 오염수의 방사능 농도는 시간당 최대 237만 마이크로 시버트에 이른다.이 수치는 로봇을 이용한 조사로 추정한 것이다.

인간은 접근할 수 없는 심각한 오염 수준이다.파손 부위를 막지 않으면 오염수의 누출은 계속된다. 도쿄전력은 ‘격납용기의 다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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