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과 혀로 알아보는 건강법


입술과 혀로 알아보는 건강법

입술은 비장의 기운이 밖으로 드러나는 곳이다. 정상적인 입술은 은은하게 홍색을 띄어야 한다.

지나치게 두텁거나 얇아서는 안된다. 특히 적당한 윤기가 유지돼야 하며 지나치게 마르거나 갈라지지 않아야 한다.

입술의 두터운 사람은 선천적으로 다른 장기에 비해서 비장의 기능이 발달했음을 나타낸다. 반대의 경우는 비장의 기능이 약하다는 의미다.

많은게 항상 좋은 것은 아니듯이 지나치게 비장의 기능이 발달하면 체내에 습사가 생길 가능성이 많아진다. 예컨대 노폐물이 축적돼 비만해질 수 있다.

입술의 색깔이 빨간색을 띠는 것은 혈열로 인한 경우다. 자색을 띨 때는 음허하거나 어혈이 생긴 것이다.

특히 입술의 일부분에 자색반점이 쌀알만하게 있으면 어혈증이 확실하다고 보면 된다. 사람이 임종 때 입술의 색깔이 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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