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88]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실수 - 장자(莊子)


[7588]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실수 - 장자(莊子)

1, 주착(做錯) 자신이 할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오지랖 넓게 남의 일에 끼어들고 덤비며 관여하는 짓이 주착(做錯)이다. 사전적인 의미로 주착은 잘못인줄 알면서 저지른 과실(過失)이다. 그러나 잘못 혼용되고 있는 주책은 일정한 주견이나 줏대가 없이 되는대로 이랬다저랬다 하는 짓을 일컫는 전혀 다른 말이다. 공연히 남의 제사상에 끼어들어 [배 놔라 감 놔라]하는 것이다. 주착은 상대방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이니 가장 미움을 받기 쉬운 짓으로 개인의 이익을 얻기 위한 이기주의의 결과이고 꼼수다. 2. 망령(妄靈) 상대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끼어들고 먼저 나서서 의견을 내는 것은 망령(妄靈)이다.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듣고 숙지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의견보다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강변하는 망령은 바로 섣부른 이기심에서 나온 허세다. 3. 아첨(阿諂) 상대방의 비위를 무조건 맞추려고 알랑거리며 억지로 말하는 건 간사(奸邪)한 아첨(阿諂)이다. 스스로 능력을 학습하고 정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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