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줄 수 있는 일기 #1: 강제 디톡스


보여줄 수 있는 일기 #1: 강제 디톡스

강제 디톡스. 장염에 걸렸다. 평소 잔병치레 없던 내가 잔병을 얻으니 정신을 못차렸다. 찝찝하게 오래 아팠다. 오래라고 해봤자 삼일정도지만. 역시 건강이 최고다. 고기 먹고싶다. 이런 류의 재앙은 크기와 상관없이 항상 인과관계로 성립된다. 돌이켜보면, 하지말아야 했고 멈춰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생긴다. 이 얼간이같은 인간은 작은 재앙이 뱃속을 부글부글 끓게 하고 물똥을 쏟아야만 후회와 반성 속에서 전복죽을 삼킨다. 1. 직접적 원인: 후참잘을 먹을 때 닭냄새가 엄청 났다.(같이 먹은 세명 모두 설사) 컴플레인을 걸고 먹지 말아야 했지만 걍 먹음 2. 그 후에 설사를 했지만 괜찮아지겠지 하는 무사안일주의 3. 금요일이라(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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