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뒤끝…서방 탓하며 "가스밸브 절반만 열겠다"


푸틴의 뒤끝…서방 탓하며 "가스밸브 절반만 열겠다"

#푸틴가스밸브공급제한 가스관 재가동 약속했지만 "獨서 부품 안와 공급 줄일 것" EU, 사용량 15% 감축 제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러시아 천연가스를 유럽에 공급하는 주요 수송로인 ‘노르트스트림1’을 재가동하겠다면서도 공급량 축소 가능성을 경고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튀르키예(터키) 정상과 회담한 뒤 기자들을 만나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늘 책임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은 지난 11일부터 열흘간 정기점검을 이유로 가동을 중단했다. 러시아가 서방국가들의 제재 해제를 압박하기 위해 21일 가스 공급을 재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 푸틴 대통령이 직접 노르트스트림1 재가동을 거론하면서 유럽 내 ‘가스대란’ 우려가 일단 해소되는 분위기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공급량 축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서방 세계에 압박을 이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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