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거래량 줄어, 아파트 선호 증가


빌라 거래량 줄어, 아파트 선호 증가

#빌라 #아파트 전세사기 논란 이후 빌라 매매, 임대차 문의 거의 끊겨 아파트 쏠림 현상…주거사다리 무너질 수 있단 우려도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한 전세사기 여파로 주택임대차 시장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기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 주택 전세거래 총액에서 비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밑돌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뉴시스와 직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주택 유형별 전국 전세거래 총액은 아파트가 181조5000억원, 비아파트(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오피스텔)는 4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율로는 아파트 80.4%, 비아파트 19.6%로 양극화가 심한 상황이다. 비아파트 비중이 20% 아래로 급감한 것은 지난 2011년 주택 임대 실거래가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권역별 주택 전세거래총액은 수도권 178조4000억원, 지방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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