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당 주방장도 울고 갈 집쿡 짜장면


중식당 주방장도 울고 갈 집쿡 짜장면

짜잔~ 장작표 백퍼 수제 짜장면 완성! (집에서 만든 짜장면) 포도 궁디만하게 밀가루반죽 해놓고 마트 가서 딱 이것만 사옴. 다른 건 집에 있어. 죄다 저렴한 할인행사상품. ㅋㅋㅋ 큼직큼직하게 썰어 먼저 식용유 두르고 파, 양파 기름부터 돼지고기 넣고 바짝 볶아 물 넉넉히 붓고 끓임 전분물 준비 자, 이제 면을 만들어 볼까. 홍두깨도 없고, 큰 도마도 없고, 소주병으로 밀었음. 없으면 없는 대로 나는 다 해. 칼국수 썰듯 썰어 난 면발 좀 넓적하거나 굵은 거 좋아하지. 중국집에서 파는 면은 우찌 그리 가늘고 얄브리하노. 씹는 맛도 없게시리. 면 삶고 춘장은 따로 먼저 볶은 다음 갖은 재료 펄펄 끓을 때 볶은 춘장 투하. 그리고 전분 푼 물을 휙 돌려가며 저어. 디테일한 레시피 필요 없죠? 짜장면 못 만드는 사람 어디 있으시려구. ㅋㅋㅋ 아,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중식당 주방장들 낸테 와서 짜장면 만드는 기술 좀 배워가야 할 거야. 호호호! 저는 그럼 이만 배를 뚜둘기며 목욕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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