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와 부당해고 예방


근로계약서와 부당해고 예방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대한 대응을 요청하는 회사의 전화가 있었다. 회사의 설명만 들어보면 해고가 성립될 수 없는데 왜 근로자가 부당해고를 주장하는 것일까? 그 원인은 바로 별 생각없이 작성한 근로계약서에 있었다. 1. 사건 개요 A사는 쇼핑센터 등에 보안요원을 배치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 B는 코엑스 현장의 보안요원을 구한다는 A사의 구인 공고를 보고 지원하였다. 근로자 B는 면접 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였고, 이후 코엑스 현장의 배치인원이 축소되어 A사는 B에게 다른 현장을 안내하였는데, B는 카톡연락에도 아무런 대답없이 출근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도 회사에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다. 보안요원을 지원하는 사람 중 B와 같이 갑자기 출근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A사는 그냥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B는 약 1개월 반 가량 지난 시점에 "근로계약을 체결한 이후로 한번도 삼성동 코엑스에서 근무를 하지 못하여 이에 다시 한번 귀사의 확답을 듣고자 연락드립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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