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 먹고 종이학 접기 놀이

성준이는 몇일전 부터 구준해서 인지 백숙이 꼭 먹고 싶다 했습니다. 어제 늦은 저녁에 마트가서 삼계탕용 닭 사오고 해서 넓은 솥에 삼계탕 황기, 인삼, 대추, 마늘, 밤 넣고 찹쌀 불리고 해서 면포에 찹쌀 넣어서 오래도록 푹 끓였습니다. 점심으로 백숙 정말 뽀얀 국물과 함께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생닭을 보더니 계속 백숙 타령 했습니다. 제일 좋아한건 역시 성준이 였습니다. 성준이 덕분에 몸보신 제대로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학종이로 혜민이는 학 접어 달라 했습니다. 남편이 접은 학종이 제가 접은 학종이 입니다. 확실히 꼼꼼한건 남편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학종이 접기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글 / 사진 ] - 조남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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