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 구긴 SK온…조달자금 '반 토막'에 적자 탈출도 '요원'


체면 구긴 SK온…조달자금 '반 토막'에 적자 탈출도 '요원'

원자재·품질비용 및 금융비용 상승 영향…투자 규모도 4조→2조원 공장 증설·각종 비용 상승에 최고 대우…투자금 모여도 '절반의 성공' 평가 이 기사는 2022년 09월 02일 16:16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올해 ‘흑자원년’을 자부하던 SK온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원자재·품질비용과 금융비용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목표치에서는 멀어지고 있고 최근에는 규모를 반으로 줄인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에서 외교상 최혜국 대우(MFN)에 해당하는 조건까지 내걸어 자존심을 구겼다. 이는 올초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무리한 조건을 제시하다 투자에 실패한 것과 무관치 않다. MFN 조항을 넣은 만큼 프리IPO 흥행 요소는 갖췄지만 지출이 많은 상황에서 충분한 투자금이 모이지 못해 올해 턴어라운드에는 실패하는 ‘절반의 성공’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온의 프리IPO를 책임지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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