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포트 리스크 상승…건전성 하방압력


KB캐피탈, 포트 리스크 상승…건전성 하방압력

부동산PF 등 고수익성 자산 늘리며 건전성 지표 저하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KB캐피탈이 기업금융과 소비자금융을 늘리면서 자산 포트폴리오 리스크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본래 회사는 자동차금융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함에 따라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리스크 수준이 낮게 평가됐던 터였다. 7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영업자산이 14조4890억원으로 지난해 말 13조6603억원에서 6.1%(8287억원) 증가했다. 자동차금융이 9조217억원으로 소폭(0.3%) 하락했지만 소비자금융(4.1%)과 기업금융(30.8%), 투자금융(53.9%)이 늘면서 자산 규모가 커졌다. (사진=한국신용평가) 영업자산의 구성은 자동차금융이 62.3%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기업금융 19.3%(2조8004억원), 소비자금융 16.3%(2조3667억원), 투자금융 2.1%(3002억원) 순으로 확인된다. 특히 자동차금융은 영업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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