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캐피탈, 부동산 리스크 증가…건전성 괜찮을까


DB캐피탈, 부동산 리스크 증가…건전성 괜찮을까

건전성 지표 아직 양호한 수준…변동성 높아질 가능성 있어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DB캐피탈이 영업자산에서 부동산금융 비중을 높게 가져가면서 부동산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커지고 자산 포트폴리오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부동산 개발 초기 단계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 우려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12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DB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총자산이 6008억원으로 나타난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666억원, 유가증권 269억원, 영업자산 5040억원 등이다. 영업자산은 대출채권이 4856억원으로 96.3%를 차지하고, 신기술금융자산(142억원)과 리스자산(66억원), 할부금융자산(51억원)이 그 뒤를 따른다. 대출채권은 부동산 관련 대출이 3294억원으로 67.8% 비중을 나타낸다. 이는 부동산담보대출 2117억원(43.6%)과 부동산 PF대출 1177억원(24.2%)으로 이뤄졌다. (사진=한국기업평가) 부동산금융은 자산 규모가 지난해 말 2867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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