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비스마야 프로젝트 철수에도…입지 '탄탄'


한화건설, 비스마야 프로젝트 철수에도…입지 '탄탄'

공사대금 미지급 등 이유…미수금과 선수금 등 상계 처리 IS 사태에도 공사 진행…향후 재진출 등 가능성 열려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한화건설이 해외 대형프로젝트에서 철수를 결정했지만 실제 손해액은 미미할 전망이다. 오히려 한 켠에서는 한화건설이 끝까지 프로젝트를 완공하려는 의지를 보였던 것이 이라크 내 입지를 탄탄하게 굳혀 향후 다른 프로젝트 수주의 가능성을 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전경. (사진=한화건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이달 초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인 '비스마야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에 계약해지를 통지했다. 지난 6일 이라크 NIC는 한화와 한화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합병 절차에 '부동의' 의사를 전달했고, 7일 한화건설은 "NIC가 기성금 지연지급 및 미지급 등 계약위반을 했다"라며 계약해지를 통지한 것이다.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는 크게 신도시 건설 공사인 'BNCP'(도급액 80억달러)와 사회기반시...


#BNCP #DL이앤씨 #IB토마토 #IS사태 #기업투자 #비스마야 #인프라시설 #주식투자 #한화건설

원문링크 : 한화건설, 비스마야 프로젝트 철수에도…입지 '탄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