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 지지부진한 사업에…결국 '빚 내서 빚 갚기'


프로스테믹스, 지지부진한 사업에…결국 '빚 내서 빚 갚기'

60억원 규모 CB 발행…채무상환에 50억원 사용 과거보다 이자율까지 높아져…기업에 불리한 상황 차입금 의존도 역시 상승…주가 하락에 임상 중단까지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줄기세포·엑소좀 연구개발 전문기업 프로스테믹스(203690)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년 전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조기상환 기간이 도래하면서 풋옵션을 행사하는 채권자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이에 회사 측은 또다시 CB 발행을 결정했지만, 대부분이 채무상환 목적인 만큼 ‘빚 돌려 막기’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가 하락·임상 중단·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 악재로 인해 사채 발행 또한 이자가 붙으며 발행사 입장에서 조달 여건이 불리해진 상황이다. 60억원 규모 CB 발행…50억원이 채무상환 용도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프로스테믹스는 지난 13일 6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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