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한, 리딩금융 희비 가른 요인 '일회성 이익'


KB-신한, 리딩금융 희비 가른 요인 '일회성 이익'

신한, 근소한 차이로 KB 앞서 신한금투 사옥 매각 이익 4천억 이자이익 KB가 선두…비용 관리 부각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간 엎치락뒤치락 싸움이 계속됐다. 3분기 일회성 이익이 발생한 신한지주가 KB금융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KB금융도 지난 2분기 자회사의 건물 매각 이익이 반영됐으나, 신한지주의 일회성 이익이 훨씬 컸다. 25일 신한지주(055550)가 발표한 3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순이익 4조315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4조279억원을 기록한 KB금융(105560)을 약 3000억원 차이로 따돌렸다. 지난 2년간 KB금융의 순이익 신한지주를 앞서면서 리딩금융그룹을 차지했다. 올 상반기까지도 1, 2위 자리가 바뀌지 않았으나, 3분기 신한지주가 역전에 성공했다. 두 금융그룹의 희비를 가른 것은 '일회성 이익'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사옥 매각 이익이 3분기에 반영됐다. 사옥 매각이익은 약 4400억원...


#IB토마토 #이자이익 #신한지주 #신한금투 #신한 #비용관리 #리딩금융 #기업투자 #KB금융 #KB #주식투자

원문링크 : KB-신한, 리딩금융 희비 가른 요인 '일회성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