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자청 때문이다. (feat. 클래스 101 무자본 창업 후기)


이게 다 자청 때문이다. (feat. 클래스 101 무자본 창업 후기)

자청을 더 일찍 알 수 있었는데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때는 3-4년 전, 온라인 사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 당시에 나는 사업의 사자도 모르고, 어떤 사업을 시작해야 될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아무것도 몰랐다. 그런데 유튜브 알고리즘 신이 나를 신사임당으로 인도했다. 신사임당 채널을 보다가 왕초보 강의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나는 바로 클래스 101에 가입했다. 그런데 자청 강의가 눈에 들어왔다. 무자본 창업이라니. 자본없이 창업할 수 있다는 말에 솔깃했다. 솔직히 신사임당 스마트 스토어 강의보다 자청 강의가 더 보고 싶었다. 나는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원래 목표대로 신사임당 강의를 결제했다. 그렇게 자청은 완전히 잊혔다. 그리고, 2022년 역행자라는 책으로 자청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역행자] 작년에 읽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은 책이다. 내가 책 읽고 이 책 읽어봤냐는 말을 웬만해선 안 하는 타입이다. 한 적도 없고, 그런데 이 소리를 초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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