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를 읽고, 제왕학과 법치의 고전


<한비자>를 읽고, 제왕학과 법치의 고전

한비자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책을 사둔 지 몇 년 되었어요. 드디어 제왕학과 법치의 고전인 <한비자를>완독하는 날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이야~ 리딩게임 25에서 벽돌책 읽기로 어쨌든 완독하게 되었답니다.^^~ 그 한비자의 사상과 철학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고 잊지 않기 위해 일부만 정리해 봅니다. 한비자는 전국시대 철학자이며 한나라의 명문 귀족의 후예로 본명은 한비(韓非)이다. 법치주의를 주장하며 법가를 주장한 철학자라고 하는데 그가 쓴 <한비자>가 세상에 나온 뒤 진시황이 감동하며 한비자를 만나고 싶어 했다고 한다. 이에 이사는 진시황에게 한비자가 한나라의 공자이기에 진나라를 위해 일하지 않을 것이라 모함하고 심지어 등용하지 말고 죽여야 한다고까지 말한다. 이사의 말을 듣고 사약을 보내 자결하게 하는데 뒤늦게 진시황은 후회했지만 소용없었다고 한다. 한비자는 순자의 제자로 이사 와 학문을 배워갔지만 한비자를 따라갈 수 없어 질투했다고 하는데요. 음 이사의 음해로 죽임을 당하는 상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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