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자복령산 (임신부종과 습관성 유산)


규자복령산 (임신부종과 습관성 유산)

선인들의 기록을 중시하는 이유는 임상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尾臺榕堂 선생의 頭註는 실제 임상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 다음 내용도 임신중독증(고혈압, 하지부종, 단백뇨)을 치료할 때 고려하면 되겠다. 부인 중에 임신할 때마다 水腫하고 墮胎하는 이가 있다. (임신을 하면 부종이 심해지면서 반복적으로 유산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만약 다른 逐水劑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는 마땅히 이 처방(규자복령산)을 煎服해야 한다. 喘咳하는 이는 감초마황탕을 合하는 것이 좋다. (유취방광의) 妊娠有水氣, 身重, 小便不利, 洒浙惡寒, 起卽頭眩, 葵子茯苓散主之.[20-8] 임신 중에 수기가 있어 몸이 붓고 무거우며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오슬오슬 오한이 나고 일어서면 머리가 어지러운 경우 규자복령산으로 다스린다.[20-8] ps) 임신중독증에는 당귀작약산, 영강출감탕도 중요합니다. 당연히 증(證)을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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