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칼럼] 미야자키 하야오와 애자일


[HRD 칼럼] 미야자키 하야오와 애자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이중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작품은 보셨을 텐데요. 모두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입니다. 지난주 제가 즐겨보는 방구석 1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마침 이 거장의 작품을 다루었는데요. 작품의 줄거리와 제작 히스토리를 재밌게 보다가 눈에 띄는 장면이 있더군요. JTBC 방구석1열 中 캡쳐 일반적인 창작과정에 따르면 먼저 시나리오를 쓰고 그게 맞춰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특이하게도 미야자키 감독은 먼저 이야기의 개요를 짠 후 바로 그림 작업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시각적인 구체화, 즉 이미지 작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다 어느 기준 이상의 그림이 나오면, 마지막으로 시나리오를 탈고하는 방식으로 마무리 짓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힘이라고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보는 순간 생각난 단어, 바로 애자일(Agile)입니다. 얼마 전에 끝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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