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야, 비 온다> 비 느끼고 표현하기


여름 <야, 비 온다> 비 느끼고 표현하기

비오는 날 운동장에 나가 비를 느끼는 활동을 하려고 비오는 날을 기다리는데 계속 비가 오지 않습니다. 드디어 어제 점심시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얼마나 기다렸는지 점심 시간에 여러 친구들이 제게 와서 밖에 비온다고 소식을 전하고 갑니다. 어떤 친구들은 점심 시간에 밖에서 놀면서 벌써 젖어서 들어왔습니다. ㅎㅎㅎ 드디어 어제 4교시에 비를 관찰하러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 비가 내리는 모습, 소리, 떨어지는 모양 등 눈, 귀, 손을 이용해서 느껴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웅덩이가 인기폭발입니다. 웅덩이에서 떠날 줄을 모릅니다. 온 몸으로 느끼는 남자친구들을 보며 일부 여자친구들은 엄마한테 혼나겠다고 걱정합니다. ㅎㅎㅎ 미리 준비해서 교실에 놓아둔 개인 수건으로 젖은 곳도 닦고 양말도 갈아신었습니다. 아이들은 교실에 와서 자기들끼리 이야기합니다. "재밌게 놀았다." "키즈카페 가는 것보다 더 재밌어. 맞지?" 수업인데 놀았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 혹시나 어제 젖어서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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