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일에 대한 생각


독서기록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일에 대한 생각

여름숲 에디션 표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원래 표지가 서점의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 전 읽다가 덮어두었던 책을 마저 읽었습니다. 작가가 글을 쓰기 전에 일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 시간 중 상당 부분을 일하거나, 일하느라 쓴 기력을 회복하거나, 일하기 위해 지출하거나, 일할 곳을 찾고 준비하고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수 많은 활동에 소모하는 우리는 그중 얼마만큼을 진정 자신을 위해 쓰고 있는지 말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176쪽 "뿌듯함 없이 사는 삶이 얼마나 괴로운지 너는 모르겠지! 하루종일 미친 듯 일해도 남는 것 하나 없는, 아니 남는 건 피로밖에 없는 삶!" 185쪽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 그러니 너네도 뭘 할 때 즐거운지, 설레는지 꼭 찾아내야 해. 사회가 인정해 주는 일보단 너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 그 일을 찾으면 사람들 말에 덜 흔들리며 살 수 있을 거야. 다들 용기 내라. 알았지?" 270쪽 "좋아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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