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여름 활동 중 한방울도 소중하다는 물절약 내용이 나옵니다. 저는 <물방울의 모험> 그림책을 읽고, 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옮겨 담는 놀이 대신 협동력이 필요한 물방울 이동하기 놀이를 했습니다. 20명을 두 팀으로 나누어 10명이 함께 잡아야 하는데 김장봉투는 작아서 대체할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전에 시계놀이에 사용했던 큰 돗자리를 이용했습니다. 너무 커서 반으로 접어 사용하다보니 직사각형인데 정사각형이 좋습니다. 천막집에서 파는 천막비닐이나 캠핑용품 타파로 대체해서 해도 될 듯합니다. 저는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싶어서 새로 구입하지 않고 학교에 있는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친구들 가슴에 1~10번까지 번호를 붙이고 제가 물방울이 어디로 이동했다고 얘기하면 아이들이 그쪽으로 흘려보내줍니다. 급하게 진행하느라 1~10으로 번호를 붙였지만 그림책에 나오는 장소를 붙이면 좋습니다. 세탁소, 병원, 웅덩이, 먹구름, 세탁기 등 물방울이 여행하다 너무 신나서 깡총깡총 뛴다고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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