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마법의 여름> 여름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 표현하기


여름방학 <마법의 여름> 여름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 표현하기

정말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여름방학을 앞두면 늘 이 책이 떠오릅니다. 뜨거운 여름, 시골 할머니댁에서 보내는 여름. 자연에서 뛰놀며 새까맣게 그을린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그런 시골 할머니댁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경험입니다. 제가 할머니가 되면 이 그림책처럼 꼭 시골에서 손주들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그림책의 첫 장면은 뜨거운 도시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두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빛과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아이들은 땀을 주륵주륵 흘립니다. 아이들 뒤로 보이는 높은 건물을 보며 우리반 한 아이가 이야기합니다. “감자튀김 같아요.” ㅋㅋㅋ 시골에 가서 이발도 하고 곤충채집도 하며 새로운 여름방학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을 보자마자 한 아이가 외칩니다. "아~ 시원하겠다." 나무타기도 하고 장수잠자리를 잡다가 냇물에 빠지기도 하고. 그러다 만난 소나기에 홀딱 젖습니다. "저렇게 하면 샤워 안해도 돼요." 맞습니다. 다음 장을 보니 소나기는 마치 하...


#1학년여름 #마법의여름 #마법의여름독후활동 #여름방학계획 #여름방학에하고싶은일 #여름활동

원문링크 : 여름방학 <마법의 여름> 여름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 표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