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협박하며 극단 선택 권유실종 신고로 다행히 목숨 건져법원 "감정적 학대…일탈 아냐" 고등학생 여자친구를 고소할 것처럼 협박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권유한 뒤 이를 방조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최근 자살방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29)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으며 또 사회봉사 160시간과 추징금 9만원을 명령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 교제했다가 헤어진 피해자 A(17)양에게 '혼인빙자로 형사·민사 청구할 거다'라고 협박하며 극..........
사귀던 여고생과 헤어진 20대…"혼인빙자 고소" 협박, 자살유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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