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평한 세상에 대한 자세

출처: 일러스터 Tobymorris 위 만화 내 인물은 좀 극단적인 설정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반에 있는 친구 들내에서도 성장과정에 차이는 발생한다. 누군가는 영어유치원을 다니고, 방학기간 해외를 다녀오고, 방과 후에는 부모의 관심 아래 화초같이 자라는가 하면, 누군가는 맞벌이 부부 가정에 부모님이 오시기 전까지 친구들과 시간을 때우고, 집안일에 바쁜 이모님 밑에서 방치된 채로 자란다. 우리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공평하지 않은 세상에 익숙해져 있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그 불공평을 인식하고도 안주할 것인지, 극복하기 위해 발악을 할 것인지는 우리의 몫이다. 우리가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 몫은 우리 자식들의 몫이 될 것이다.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어제 6살 첫째의 유치원 합창제에 다녀왔다. 와이프는 회사일이 바뻐 혼자 다녀왔다. 긴장하며 줄서서 포즈...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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