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강산한의원, 비만] 비만 치료는 미용적 목적일까? 질병 치료 목적일까?

한약으로 치료할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 연구하는 전주 강산한의원입니다. 비만을 치료하는 목적이 예쁘게 보이고자 하는 미용적인 목적인가 아니면, 비만으로 야기되는 질병을 치료 &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뚱뚱하다고 다 비만은 아니겠지만, 가장 고전적이고도 간단하게 비만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키와 체중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즉, 연령별로 신장에 따른 상대적인 체중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비만하게 되므로, 비만도가 약간 낮게 나온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이것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나온 것이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입니다.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것으로 23정도가 정상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보면 근육이 많은 사람도 약간 비만으로 나오게 됩니다. 임상에서 또 쉽게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신체의 여러부위의 피부 주름 두께를 측정하고, 체중, 신장, 연령과 비교하게 됩니다. 대개는 삼두근 부위와 견갑골 사이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