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수채화 [가사]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가사]

아이돌들이 서서히 지배하던 시절 왠지 아저씨 삘 세사람이 나와 화려하거나 뭐 그런 율동도 없이 마냥 서서 담담하게 불렀던것으로 기억나며 나는 영화 내용도 모르고 지금 보니 별반 감동도 올 것 같지도 않고 좀 촌시러울 것 같은 영화와는 달리, 당시 최절정의 미모를 달리던 옥소리의 얼굴만 보는 것... 그리고 슬쩍 나이들어 들어보니 이 곡이 명곡이였다. 90년대 중후반 부터 자주 들었던 곡... 아래 영상 초반부는 확실히 시대감성(촌티남..ㅋㅋ)이 잘 드러남...ㅋㅋ 엔딩 크래딧에도 보면 처음은 강인원은 제외되고 권인하와 김현식이 불렀으나 추후 극도로 악화된 김현식의 건강상 자신의 파트를 모두 소화하기 힘들게 되자 급히 강인원이 투입된 것을 알 수 있다. 명곡한 번 감상하고 한 숨 돌리고...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강석현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비오는날의수채화 #옥소리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