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You Won't Do for Love-바비 콜드웰[가사/번역]


What You Won't Do for Love-바비 콜드웰[가사/번역]

처음 들었을때 당연히 흑인이겠지?? 했으나 그 예상은 완죤히 빗나가버린 가수와 곡.. 자주 언급한 것 같은데... 대도시는 복작거리는 사람에 비하면 희한하게도 그 사이사이 고독감이 존재한다. 특히 살짝 일조량이 줄어드는 해질녘 아니면 비가 슬쩍 내리는(오늘부터 장마 아닌가.. 물론, 장마와는 조금 다른 비내림을 선호하지만) 시기에 들으면 꿀맛 같은 힐링을 선사하는 명곡이다. 이 형님이 얼마전에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나는 사실 이 곡을 처음 들은 것은 투팍의 Do For Love로 샘플링된 버전으로 그 독특한 중독성과 차분함을 또 잘 버무린 투팍의 실력에 감탄했는데.. 역시나 원곡이 좋아야 샘플링도 훌륭하게 이뤄진다. 역시 블루아이드 소울.. 그리고 이른바 서양식 양반... 젠틀함이 넘치는 그의 보이스는 듣고 있자면 차분해 진다. 화나고 분한 일이 있어도 이런 곡들로 채워 나간다면 좀 진정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한다. 사랑이란 단어는 꽤나 과대포장된 단어라 믿고 있지만 간혹.. 포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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