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감상평/리뷰]


오펜하이머 [감상평/리뷰]

오랜만에 발걸음한 극장에 믿고 본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개봉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개인적으로) 무지무지 재미있다. 방광만 3시간을 잘 견뎌준다면...ㅋㅋ 나는 이 영화를 전기 영화이자 미국의 근현대사를 훑어가는 오펜하이머 개인 심리드라마라고 본다. 자 보자.. 전기영화이며 근현대사를 훑으면서 개인의 심리를 다루는데... 엄청난 액션을 다룰 것이라고 보면 안된다. 즉, 엄청나게 큰 영상효과를 기대할 필요가 없는 영화고 그걸 기대하고 가면 대실망이며 아이맥스까지 굳이 볼 영화까진 아니며 일반 극장에서 충분히 즐길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이 심심할 수 있는 주제를 탄탄한 구성과 쫀쫀한 플롯으로 엮으며 기라성같은 배우를 잘 조합한 놀란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3시간을 견딘 내 방광에게도(40대 중반이다.ㅋㅋ) 박수를 보내고 엔딩크레딧을 같이하지 못한 저질 방광에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ㅋㅋ (유튜브등 곳곳에서 이미 설레발을 많이 친 영화이긴 하지만 뭐.. 마케팅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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