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똥개에서 정우성은 싸움하자고 찾아온 친구들에게 밥먹고 하자고 한다(김치가 맛있으면 친구가 됨, 똥개 김장김치, 점심 먹고 싸우자)

영화 똥개에서 정우성(차철민)이 집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데, 또래로 보이는 2명이 찾아온다. 왜 찾아 왔냐니까 자웅을 겨루고 싶다고 하는데 . . . 김장도 잘하는 정우성(차철민), 열심히 김장을 하고 있다 열심히 양념을 버무리고 있는데 . . 누군가 대문앞에 있는 느낌이 든다 덩치큰 사내 한명과 작은 사내 한명이 대문앞에 있다 일명 똥개라고 불리는 정우성(차철민)은 대답없이 듣고만 있다. 얼마전에 선배들을 개패듯 패버려서 일대에 소문이 났나봄 정우성이 싸움을 잘해서 자웅을 겨뤄보고자 찾아왔다는 친구들 . . MJK를 아냐고 물어본다. 언뜻 무슨뜻인지 모르겠다 역시 정우성도 모른다 . . 말로만 들어서는 진짜 봉사 단체같다 김장 끝내고 점심 먹을려고 하던 찰나에 싸움하자고 온 친구들 . . . 정우성은 배부터 채우고 싶다. 점심 먹었냐는 말에 왜 왔는지 잠깐 잊어버림 김장 김치를 보자 먹고 싶은지 바로 안먹었다고 대답한다 친절하게 밥먹고 싸우자는 정우성 금강산도 식후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