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3rd DAY 라마다 속초 호텔, 대포항 튀김 골목, 카페 하바나, 대포항의 야경

속초 여행 셋째 날입니다. 이날은 오전에 씨크루즈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두 번째 숙소인 라마다 속초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라마다속초호텔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106 라마다 속초 호텔은 대포항 앞에 있어 회 먹기에는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씨크루즈 호텔과 라마다 속초 호텔이 차로 15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여유 있게 체크아웃하고 이동했는데도 오전 11시 정도밖에 되지 않았네요. 씨크루즈 호텔처럼 무료 얼리 체크인을 살짝 기대하고 갔는데, 미리 체크인하려면 한 시간당 1만 원씩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인데 짐 좀 일찍 풀자고 4만 원을 쓸 수는 없어서 주변에서 애매한 시간을 버텨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라마다 호텔은 주차장 진입로가 좀 좁아서 미리 안내 문자가 오는데, 자신 없으신 분들은 주차 안내하시는 분에게 문의하면 야외 주차장이나 주변 공영주차장을 안내해 주십니다. 공영 주차장 비용은 호텔에서 처리해 주는데 주차할 때마다 귀찮게 티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