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공허함은 친구, 약속이 없어서 외로운 게 아닙니다. (외로울 때 현실적인 방법)


외로움, 공허함은 친구, 약속이 없어서 외로운 게 아닙니다. (외로울 때 현실적인 방법)

외로운 이유는 약속이나 친구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나와 내 사이가 안 좋을 때 찾아오는 게 공허한 외로움입니다. 저는 처음엔 이 말이 이해가 안 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해합니다. 만약 약속이나 친구가 도움이 되면 만나면 외로움이 없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외로움이 올라옵니다. 약속이 없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공허함이 찾아옵니다. 그 뜻은 약속이나 친구를 만날 때 잠깐 잊힌 것이기 때문입니다. 약속이나 친구를 만나는 건 좋습니다. 무조건 만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임이나 친구를 만나기 전에 나와 내 사이가 어떤지 확인해야 합니다. <나와 친해져야 한다> 나와 내 사이가 친해지면 외로움과 공허함은 줄어듭니다. 나와 내 사이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금 내 옆에 또 다른 내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나와 내 사이가 좋지 않으면 내 옆에 있는 나를 싫어하고 비난합니다. "너는 왜 그 모양이야?", "너는 능력이 없고 쓸모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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