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월 브런치스토리 서평단을 여러 개 참여하기 시작하니 읽을 책이 넘쳐났다. 당시 조그마한 도서관을 관리하고 있었기에 읽고픈 책이 많았는데, 김영사. 한빛비즈. 아르테 등의 출판사들에서 흥미로운 신간도서도 군부대에서 택배로 받으니 정말 산더미였다. 덕분에 각 서평단의 일정도 맞춰야 하다 보니 캘린더에 일정을 기록하고 책을 어떤 순서대로 읽어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 일은 필수적이었고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당시의 캘린더를 보면 군대 근무 일정보다도 책 서평의 일정이 훨씬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2022년 2월의 캘린더 그렇게 독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길 반년째. 이틀에 한 권씩 서평을 올리고 팔로워는 네 자릿수를 넘어가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었다. 그즈음에도 출판사에서 신간 도서의 서평 요청이 인스타그램 내 메신저인 DM으로 종종 왔는데 어느 날 조금 특이한 DM이 왔다. 어느 작가님께서 간단한 인사 후 도서 광고의 단가가 얼마나 되냐고 물어오신 것이다. '나는 광고를 해 본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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