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책 표지 우리가 지금 이 시절을 버티고 살아남지 못하면 좋은 시절이 오든 안 오든 따위는 상관없다는 건 알아.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중에서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비채 출판사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소설, 인간관계, 감정, 디스토피아, 판타지, 생존 Review 구체적으로 짜여 정말 실감 나는 생존 소설. 이야기의 배경은 분명 상상으로 만들어 낸 디스토피아라는 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론 지금의 세계와도 극도로 닮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의 배경이 ‘아포칼립스’로 나아가는 중인 디스토피아라면 지금 우리의 세계도 그 시간선 위의 조금 앞부분일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다. 꿈도 희망도 없지만 오로지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타인들이 당연하다 믿는 걸 의심하고 어떤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게끔 스스로를 단련하는 주인공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현실에 안주하는 멍청이나, 코앞까지 닥친 위기 앞에서 눈을 감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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